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심수봉 김다현 공개 비판 논란, 무대 발언부터 사과 전화까지 총정리

by 친한정보 2026. 9. 22.

가수 심수봉(71)이 17세 후배 가수 김다현을 향해 무대에서 쏟아낸 발언이 큰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후 사과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무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2026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무대에서 심수봉은 자신의 순서 직전 노래한 김다현을 두고 앞서 노래한 사람이 자신의 정신을 어지럽게 만들었다는 취지로 언급했습니다.

 

이어 젊은 사람이 노래와 삶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는 식의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심수봉김다현
심수봉 김다현



특히 김다현이 무대 뒤로 이동하는 중에도 자신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다가 이 발언을 그대로 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김다현의 아버지인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는 딸이 이 발언을 직접 듣고 충격을 받아 눈물을 쏟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심수봉 측 사과, 어떻게 이뤄졌나

 

논란이 확산되자 심수봉 소속사는 먼저 김다현의 아버지에게 전화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는 의사도 함께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특정인을 저격할 의도는 아니었지만 부적절한 언행이었다는 점은 전적으로 인정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후 심수봉은 다음 날인 21일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트로트 축제라는 즐거운 자리에서 상식에 어긋난 말을 뱉은 데 대해 할 말이 없다는 취지로 고개를 숙였고,

김다현심수봉
김다현 심수봉



앞 순서 가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몰랐으며 특정인을 망신 주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면서도, 어른으로서 후배에게 상처를 준 것은 분명한 잘못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김다현, 직접 전화로 사과받았다고 밝혀

사과문 발표와 별개로 심수봉은 김다현 본인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김다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수봉과 직접 통화했으며 사과의 말과 함께 격려와 위로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팬들을 향해 이번 일로 걱정했을 팬들에게 마음을 잘 추스를 테니 걱정하지 말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무리

'보이스트롯' 준우승, '현역가왕' 3위 등으로 이름을 알려온 17세 신예와 트로트계 원로 가수 사이의 이번 논란은 무대 위 발언 하나가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고 큰 파장을 낳는지 보여준 사례입니다.

다행히 개인적인 사과 전화와 공식 사과문으로 일단락되는 모양새지만, 공개 석상 발언의 무게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이었습니다.